미주동포후원재단, 제1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 개최 (라디오코리아)
최고관리자
0
1148
2016.08.09 13:16
제1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이 어제(8일)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.
미주동포후원재단은
어제(8일) 저녁 6시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
제1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을 갖고
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와 우즈베키스탄의
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.
이 자리에는
이기철 LA 총영사와 로라전 LA 한인회장, 미주총연합회 김재권 회장 등
각 한인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.
특히 폴라 디바인 현 글렌데일 시장과 프랭크 퀸테로 전 시장 등
글렌데일 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
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의 정상혁 군수의 수상을 축하하고
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유지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
정상혁 보은군수입니다.
<녹취 _ 정상혁 보은군수 _ 15초>
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
이번에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받은 김윤식 신동 에너콤 회장은
한국이 유라시아에서 경제 영토를 넓히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.
<녹취 _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 _ 15초>
한편, 정상혁 보은 군수와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은
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
미주동포후원재단의 운영기금으로 써달라며 헌납했다.
이황 기자